LG 가을을 흔든 스나이더,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공식 선수 기록은 2017년까지
LG 가을을 흔든 스나이더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브래드 스나이더는 2014년 LG 트윈스에서 정규시즌 타율 0.210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433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외국인 타자입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서는 113경기 26홈런 71타점으로 반등했고, 한국을 떠난 뒤에도 멕시칸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6년 8월 9일 현재 확인되는 마지막 공식 프로선수 기록은 2017년 멕시칸리그입니다. 최근 미국 대학야구에 같은 이름의 심판이 등장하지만, LG 출신 스나이더와 동일인이라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기록은
2017년
📌 KBO 이후에도 야구는 계속됐습니다
스나이더의 선수 생활이 한국에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KBO를 떠난 뒤 멕시칸리그로 무대를 옮겨 프로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는 시즌은 2017년 Vaqueros Unión Laguna입니다. 당시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12홈런, 41타점을 남겼습니다.
공식 거래 내역에는 같은 해 6월 16일 라구나에서 방출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후 다른 프로 구단에서 선수로 등록됐다는 공식 기록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6년 현재 스나이더의 현역 선수 근황을 말할 때 기준점이 되는 시기는 2017년입니다.
LG 가을에
달라졌다
📌 같은 시즌인데 타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2014년 LG에서 스나이더는 정규시즌 3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성적은 타율 0.210, 4홈런, 17타점으로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했던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들어가자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30타수 1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433, 2홈런, 6타점을 남겼습니다.
짧은 기간의 기록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정규시즌 부진과 대비되는 결과였기 때문에 LG 팬들에게는 ‘가을 스나이더’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LG에서의 스나이더를 정규시즌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포스트시즌 반전입니다.
넥센에서
26홈런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시즌이었습니다
2015년 스나이더는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LG 시절과 비교하면 공격 기록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113경기에서 타율 0.281, 26홈런, 71타점, 장타율 0.527을 기록했습니다. LG에서 기록한 4홈런보다 홈런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KBO 정규시즌 전체 기록은 150경기 타율 0.267, 30홈런, 88타점입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의 홈런과 타점이 넥센에서 나온 셈입니다.
LG에서 기대를 채우지 못했던 타자가 한 시즌 뒤 26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은 스나이더의 KBO 경력을 다시 보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2026년
같은 이름 등장
📌 이름은 같지만 동일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미국 NCAA 대학야구 공식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Brad Snyder라는 이름의 심판이 여러 경기에서 확인됩니다.
4월 Northwestern과 Bradley의 경기, 5월 UIC와 Bradley의 경기 등에서 Brad Snyder가 주심이나 1루심, 3루심으로 배정된 기록이 실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LG에서 뛰었던 브래드 스나이더가 심판으로 전향했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두 인물이 동일인이라고 명시한 공식 자료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스나이더가 NCAA 심판으로 활동 중’이라는 표현은 확인된 근황이 아니라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것이 정확합니다.
현재 근황
어디까지
📌 확인할 수 있는 범위까지만 봐야 합니다
2026년 8월 9일 현재 스나이더가 MLB, MiLB, KBO 등에서 현역 선수로 활동한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프로선수 경력은 2017년 이후 사실상 종료된 상태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공개 프로필에서는 미국 Greater Fort Wayne 지역과 ‘Former Professional Baseball Player’라는 이력이 확인되지만, 이를 근거로 현재 직업까지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최근 인터뷰나 KBO 복귀, 프로팀 지도자 취임처럼 현재 생활을 직접 보여주는 공식 보도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적입니다.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이후 프로선수 기록은 없다는 사실이 가장 명확한 근황입니다.
스나이더의 현재 생활을 흥미롭게 만드는 단서는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현재 직업처럼 단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