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계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원태인·구자욱, 삼성의 진짜 고민은 이제부터

계약의 시계가 시즌 뒤로 향합니다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계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원태인·구자욱, 삼성의 진짜 고민은 이제부터

✅ 핵심 요약

2026년 8월 10일 현재 원태인과 구자욱 모두 새로운 비FA 다년계약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를 두 선수의 장기계약이 최종 결렬됐다고 단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원태인은 삼성과 2026시즌 연봉 10억원에 단년 계약을 체결했고, 구자욱은 2022년 맺은 5년 최대 120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구자욱은 시즌 중 계약 문제보다 팀 성적과 우승 도전을 우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의 핵심은 ‘삼성과 결별했느냐’가 아니라 두 선수의 장기계약 논의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시작되느냐입니다.

최종 결렬은
아니다

새 비FA 다년계약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미체결은 확인되지만 삼성과의 협상이 완전히 끝났다고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 ‘미체결’과 ‘최종 결렬’은 다릅니다

원태인과 구자욱의 비FA 다년계약이 무산됐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확인되는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두 선수 모두 새로운 장기계약이 발표되지 않았다는 것까지는 분명하지만, 삼성과의 협상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단정할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특히 원태인은 시즌 전부터 비FA 다년계약 대상자로 거론됐고 삼성도 장기계약 추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후 2026시즌 연봉 계약은 완료됐지만 장기계약 발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구자욱 역시 상황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이미 기존 비FA 다년계약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서둘러 체결하기보다 시즌 종료 이후 자신의 거취와 조건을 논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삼성과 결별’이 아니라 장기계약 논의의 시점이 시즌 후로 넘어가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합니다.

원태인은 10억
단년계약

2026 연봉 10억원 · 2025년 12승 4패 · 평균자책점 3.24 장기계약이 아닌 2026시즌 한 해에 대한 연봉 계약이 먼저 체결됐습니다.

📌 10억원 계약과 다년계약은 별개입니다

원태인은 2025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2026시즌 연봉을 기존 6억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크게 인상하며 원태인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연봉 10억원은 여러 시즌을 보장하는 비FA 다년계약이 아니라 2026시즌 한 시즌에 적용되는 연봉 계약입니다.

삼성은 시즌 전 원태인과의 장기계약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까지 새로운 다년계약 체결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즌 중에는 선수의 경기력과 몸 상태, 향후 FA 일정까지 여러 변수가 함께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원태인의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10억원 자체보다 장기계약 없이 2026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자욱은 시즌 뒤
논의

5년 최대 120억원 계약 · 2026시즌 종료 구자욱은 현재 계약 문제보다 시즌과 팀 성적을 먼저 바라보고 있습니다.

📌 구자욱의 시간표는 시즌 종료 뒤입니다

구자욱은 2022년 삼성과 5년간 연봉 90억원과 인센티브 30억원을 합친 최대 120억원 규모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6년은 당시 계약의 마지막 시즌입니다.

새로운 다년계약이 시즌 전에 체결되지 않으면서 구자욱의 향후 계약에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자욱이 직접 밝힌 방향은 계약 협상을 서두르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구자욱은 자신의 계약보다 팀의 우승 도전이 먼저라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고, 계약 문제는 시즌이 끝난 뒤 생각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새로운 비FA 다년계약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구자욱이 삼성을 떠날 것이라고 연결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지금 구자욱의 계약 문제에서 확인되는 가장 명확한 방향은 ‘결별’이 아니라 ‘시즌 후 논의’입니다.

삼성의 계산이
복잡하다

국내 선발 에이스 + 프랜차이즈 주장 두 선수의 계약은 단순히 한두 명의 연봉을 결정하는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 계약 방식에 따라 팀의 미래도 달라집니다

원태인과 구자욱은 삼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들입니다. 원태인은 국내 선발진의 핵심이고, 구자욱은 오랫동안 삼성의 중심 타선과 선수단을 이끌어온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장기계약을 일찍 확정하면 핵심 전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즌을 끝까지 지켜본 뒤 협상하면 2026시즌 성적과 선수의 의사를 계약 조건에 더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년계약은 장기간 핵심 선수를 확보하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구단이 감당해야 하는 계약 규모와 기간도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삼성의 고민은 ‘잡을 것인가’보다 언제, 어떤 조건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다시 설계할 것인가에 가깝습니다.

진짜 승부는
시즌 후

지금은 계약 결과보다 협상 시점을 봐야 합니다 잔류와 이적을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공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 가장 중요한 장면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원태인·구자욱 비FA 다년계약 문제를 현재 시점에서 ‘완전 무산’이라고 정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확인된 사실은 시즌 전 새로운 장기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원태인은 2026시즌 단년 연봉 계약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고, 구자욱은 기존 5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소화하면서 시즌 이후 협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두 선수가 삼성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미리 예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즌 종료 이후 삼성과 두 선수 측이 어떤 계약 기간과 조건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는지가 핵심입니다.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계약 시계는 멈춘 것이 아니라 시즌 종료라는 새로운 시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이적이나 계약 결과를 앞서 단정하기보다 공식 발표와 선수의 직접 입장을 기준으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